음악은 아름다운가☆

[스크랩] 라이프찌히 성토마스교회에서

써니케이 2006. 12. 18. 22:00



이곳은 J.S.바흐가 만년의 27년 동안 칸토르(합창장)으로 봉사했던

라이프찌히(구 동독지역) 성토마스교회 내부입니다.

교회 뒤쪽 성가대석에서는 이 날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9일(토) 정말 감격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바흐에게 가까이 갔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당 제단 바닥에 있는 바흐의 무덤 표지입니다.

한때는 그를 잊었지만, 멘델스죤의 노력으로 그를 되살려 놓았습니다.

무덤도 1950년대에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옮겨 왔답니다.

성토마스교회는 지금은 바흐 덕에 유명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충분히 교회의 중앙에 무덤을 둘 만합니다.



교회의 한쪽 면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채워져 있습니다.

그 정중앙에 바로 바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하나를 건너면 바흐를 부활시킨 멘델스죤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습니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