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다시 '사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륙하지 않은 모양인데,
'조류 독감'이란 유행병이 양계장과 오리 사육농장에
퍼져 그 범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에 처해 있게 되었습니다.
증권계에서는 '닭' 관련 주가가 떨어지고, '생선' 관련 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이리신광교회 김홍국 집사님(하림식품 사장)이 걱정입니다.)
그런데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닭고기를 요리해서 먹을 경우에는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적다고 하죠.
그런 얘기를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기자는 '닭을 찌거나 튀겨서
먹으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깜짝 놀랄 요리법이 소개된 것이죠. 하기는 '안동 찜닭'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닭을 '찐다'고 하는 것보다는 '삶는다'고 하는 편이 더 낫고,
그보다는 아예 '익힌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죠.
'익혀서 먹는다'고 하면 사실 찌거나 삶거나 튀기거나 간에
다 해결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찐다는 것은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는 뜻입니다.
'김'이든, '물'이든, '기름'이든, '열'이든 그런 것은
익히는 수단과 관계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우매한 질문!
닭을 익히지 않고 먹는 사람이 있습니까?
생선이면 몰라도....
이것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상륙하지 않은 모양인데,
'조류 독감'이란 유행병이 양계장과 오리 사육농장에
퍼져 그 범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에 처해 있게 되었습니다.
증권계에서는 '닭' 관련 주가가 떨어지고, '생선' 관련 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이리신광교회 김홍국 집사님(하림식품 사장)이 걱정입니다.)
그런데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닭고기를 요리해서 먹을 경우에는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적다고 하죠.
그런 얘기를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기자는 '닭을 찌거나 튀겨서
먹으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깜짝 놀랄 요리법이 소개된 것이죠. 하기는 '안동 찜닭'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닭을 '찐다'고 하는 것보다는 '삶는다'고 하는 편이 더 낫고,
그보다는 아예 '익힌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죠.
'익혀서 먹는다'고 하면 사실 찌거나 삶거나 튀기거나 간에
다 해결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찐다는 것은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는 뜻입니다.
'김'이든, '물'이든, '기름'이든, '열'이든 그런 것은
익히는 수단과 관계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우매한 질문!
닭을 익히지 않고 먹는 사람이 있습니까?
생선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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