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모임의 음악공부 시간 4 김병선 교수는 그날 감기로 목이 다 마른데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노래를 제대로 못했대요. 이 사진에는 신입생(유진아)도 보이네. 역시 노 플래시.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9.03.20
개강모임의 음악공부 시간 3 여학생들만 한 컷! 위 사진은 노 플래시, 아래 사진은 플래시를 켜고 찍은 것. 위 사진이 좀더 자연스럽죠. 그런데 어떻게 그 어두운 노래방에서 플래시도 없이 찍었느냐구요? 비밀이래요. 최미란 씨는 그날 부른 노래마다 100점이었지요? 하여튼... 대단해요. 그런데 신입생들은 어디 가고 안 보이는겨?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9.03.20
개강모임의 음악공부 시간 1 우리 현대문학 전공의 희망... 미녀 트리오. 요위위, 송정자, 당람장... 신곡도 모르는 노래가 없더라.. 하야시 요코 선생 노래는 처음 들은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잘 불렀어요.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9.03.20
개강모임 사진이래요(라면집) 2 점보라면을 응시하는 다브론. 내가 과연 이 많은 분량을 15분 이내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듯이 요위위는 완전 신이 난 표정이고, 방문학생 성미는 마땅치 않은 표정이네요. (하긴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죠?) 신입생 유진아와 고참 최미란. 묘하게도 두 사진을 각각 찍어서 붙여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당..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9.03.20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가을과 친구들 모임 이번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연구원을 찾아왔다. 정확히 말하면 3학년 2반이었던 친구들이 모인 것이다. 졸업한 지 33년도 넘었는데, 소위 '반창회'가 계속 된다니 조금은 기적 같은 일이다. 이 모임을 위해서 연구원의 단풍이 차림새를 곱게 하고, 친구들을 맞아주었다. 지난 번에 별 사진을 남기지 못해..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8.11.05
여흥의 마무리 그래, 모두 흥겨웠다. 그리고 종호의 영도력에 감복한 박수를 아낌 없이 보냈다. 아무래도 한 해 더 해야겠지? 사무총장...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겉으로는 절대 연임 안 한다는 엄숙한 표정이었지만, 돌아서니 너무도 기쁜거야,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딱 걸렸다. 종호야!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8.11.05
성길 내외, 재찬 내외, 병식 내외 어머, 왜 이러세요, 성길 씨! 두 사람이 어지간히 호흡을 많이 맞춘 듯... 재찬이의 저음이 감미롭기까지 했다. 병식이는 그저 언제나 흐뭇하다. 갈수록 젊어지는 것도 그렇고, 그윽히 바라보는 와이프도 근사해서인가?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8.11.05
규성 내외, 종호네와 병선네, 최인과 기천이 이렇게 애교 많은 와이프 봤어? 안 봤으면 말을 말어! 두 사람은 뭣 때문에 토라졌을까? (사실은 회식 내내 귀속말을 수시로 주고 받았는데...) 최인 군은 싱글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 이곳 저곳에 안 끼는 데가 없었다. 기천이 얼굴의 붉은 기운을 포샵으로 아무리 처리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담배 .. 사진, 그림의 에세이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