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림의 에세이

분당 서현동의 양영중학교

써니케이 2006. 7. 8. 20:16

 

내가 사는 집 난간에서 바라본 양영중학교의 모습입니다.

우리 큰애(여름)와 둘째(아람)가 이 학교를 나왔답니다.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닿을 위치인데도,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정신없이 뛰던 녀석들이었습니다.

큰놈은 저 운동장에서 밤 늦도록 축구를 하곤 했죠.

 

올림푸스 SP-500UZ에서 10배 줌으로 죽~ 당겨서 찍은 것입니다.

괜찮죠?

원본 사진을 보시면 저 뒤의 불곡산도 손에 잡힐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