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 난간에서 바라본 양영중학교의 모습입니다.
우리 큰애(여름)와 둘째(아람)가 이 학교를 나왔답니다.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닿을 위치인데도,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정신없이 뛰던 녀석들이었습니다.
큰놈은 저 운동장에서 밤 늦도록 축구를 하곤 했죠.
올림푸스 SP-500UZ에서 10배 줌으로 죽~ 당겨서 찍은 것입니다.
괜찮죠?
원본 사진을 보시면 저 뒤의 불곡산도 손에 잡힐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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