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김교수의 가벼운 응시

써니케이 2009. 6. 27. 16:03

 

 

섭지코지에는 이번에 처음 가봤다.

Wonderful!! Amazing!!

드라마 <올인>의 로케 장소이기도 한데,

자연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김 교수가 있는 곳은 하얀등대이고,

그 뒤로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Glass House가 있고,

그 뒤로는 바다 건너에 성산 일출봉이 희미하다.

그건 누구 작품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다소간 신비로운 섭지코지에서 김 교수는

사진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에는 스스로 피사체로 나섰다.

그가 바라보는 것은,

바다, 세계 최대의 바다,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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